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이란 면역력이 저하되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나타나는데 피부가 가렵거나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고 하니 주의하는게 좋겠습니다. 대상포진은 인구 3명 중 1명이 경험할 만큼 흔한 질환이기도 한데요. 최근 5년간 꾸준하게 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50대, 60대 발병률이 높은데 전체의 6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아래를 확인하세요.


▼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의 감염 때문에 생기는 병입니다.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수두를 일으키는 것과 동일하죠. 이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한번 감염되면 사라지지 않고 죽을때까지 우리몸에 남아있습니다. 보통 우리몸의 신경절이라고 하는 부위(척수 근처)에 숨어 있는데 몸이 극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제대로 된 영양 섭취를 하지 못하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밖으로 튀어나와 증상을 일으킵니다.

▼ 대상포진 초기증상

1) 발진 발생 전

- 감기와 유사한 초기증상이 나타납니다.

- 발열, 두통, 권태감, 근육통 등이 발생합니다.

- 약한 자극에도 과민 반응이 나타납니다.

- 피부절을 따라서 발생하는 통증, 압통, 감각 이상이 나타납니다.

2) 발진 발생 단계

- 우리 몸 중앙에서 한쪽으로만 나타나게 되는 편측성 발진

- 신경절을 따라서 나타나는 띠 모양의 홍반 구진/ 반점

▼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 초기증상 후에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발생하고 피부의 병적인 증상은 신경근의 지각 신경이 분포하는 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납니다. 이 부위에 심한통증과 함께 감각이상이 동반되며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서 나타난 후에 여러개의 물집이 발생합니다.

수포는 10~14일 동안 변화합니다.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게 되죠. 접촉 등에 의해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좋아집니다. 피부의 증상이 모두 좋아져도 해당 부위가 아플 경우에는 대상포진성 통증으로써 노인 환자의 30%가 나타납니다.

아래대상포진 치료방법입니다.

▼ 대상포진 치료방법

항바이러스의 치료제 투여가 대상포진 치료의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바이러스의 복제, 억제 및 확산 기간의 단축, 발진 치유 촉진, 급성 통증의 기간과 정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지요. 항바이러스의 치료가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해주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주요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에 의한 신경 손상 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통증에 대해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등의 사용을 고려할 수 있으며 항경련제와 항우울제 사용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한다면 신경 블록을 시행하는 것이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대상포진의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므로 60세 이상 성인은 1회 접종을 꼭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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