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오취리 계정삭제 성희롱 논란

샘오취리 계정삭제 성희롱 논란

 

 

샘오취리가 계정삭제 소식이 궁금하시면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 샘오취리 SNS 비공개 전환

 

가나 출신 방송인 샘오취리는 지난해 작성한 댓글과 관련해 성희롱 논란이 지난 25일 불거지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비공개 전환했습니다. 이날 네티즌들은 샘오취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댓글이 성희롱으로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다시 불거지고 있는 과거 발언

 

 

샘오취리는 지난해 3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배우 박은혜와 오렌즈 컬러 옷을 입고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누나, 우리가 오렌지 카라멜"이라고 썼습니다. 이에 한 네티즌이 "귀엽다. 흑인에게 한 번 가면 다시 못 돌아온다(Cute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해당 댓글에 샘오취리는 "preach"라고 달았습니다. 'Preach'는 '(교회서) 설교하다'는 뜻이지만 상대방에 동의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 같은 댓글에 온라인 상에서는 샘오취리가 성희롱의 여지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 계정삭제

 

 

이 게시물은 업로드 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때문에 샘오취리는 계정삭제 한 상태입니다.

 

 

▼ 인종차별 지적의 파급효과

 

 

한편 샘오취리는 지난 6일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이 흑인으로 분장한 사진을 두고 인종차별이라고 지적해 주목받았습니다. 당시에도 샘오취리는 자신의 인스타(인스타그램)에 고등학생들의 흑인 분장 사진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샘오취리는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이 졸업사진 촬영을 위해 흑인으로 분장한 사진을 올리며 "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프다. 웃기지 않다.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다"고 비판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의정부고 학생자치회가 지난 3일 페이스북에 올린 ‘2020 의정부고 졸업사진 모음집’ 중 하나입니다. 이 중 화제를 모은 졸업사진이 해당 사진이며 이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 인기를 모은 ‘관짝소년단’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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