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로리야입니다. 창세기전3 파트1 리뷰를 한지 얼마 안되어 다음시리즈인 파트2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 창세기전 시리즈의 완결편이죠. 배경은 전작인 파트1과는 다르게. 아니 모든 작품과는 다르게 우주입니다. 전작까지 유지해오던 중세풍의 배경 디자인을 탈피, 창세기전 2 이전부터 설정으로만 존재해왔던 아르케를 비롯한 우주 성단이라는 본격 스페이스 오페라스러운 세계관을 다룹니다. 본작에선 창세기전 3 엔딩에서 미래로 출발한 살라딘 일행의 이야기로 첫 포문을 열게 됩니다. 아무리 한참뒤의 미래라곤 하지만... 동일인물인데 이렇게 다를수가 있냐구요.. ㅠㅠ 중세풍이었던 진지한 분위기의 전작과는 다르게 파트2는 뭐랄까요. 좀더 현대화스러운 세련된 분위기와 코믹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지루할 수 ..
악튜러스는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해 가장 높은 곳까지 올랐다. 또,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고 패키지게임의 뒤안길로 홀연히 사라졌다. 악튜러스의 삶은 어쩌면 굴곡 많은 한국 게임사와 너무나 닮아있다. 악튜러스는 시대가 변해도 계속 기억되어야 할 명작이다. (네이버캐스트 게임대백과 '악튜러스' 中) 2000년 초반.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과 더불어 국산 패키지게임의 최전성기와 몰락을 함께 겪은 게임. 악튜러스 입니다. 우리에게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그래픽으로 더 익숙한 게임이기도 하지요. 이 게임은 제1회 신소프웨어 대상 수상과 제1회 한국게임 대상을 수상한만큼 작품성 하나만큼은 대단한 업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게임의 특이성이라고 하면은 악튜러스의 주요 홍보 문구 중 하나로, 시나리오 짠 것이 원..
저는 프로토스가 왜 저그한테 약한지 모르겠어요. - 3.3 혁명 시작 전 인터뷰 스타크래프트. 1998년 블리자사에서 출시된 게임으로써 PC게임 중 가장 많이 팔린 전략게임 (대략 1,100만장 추정) 이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아마 모를 수는 없는 게임일 것이고 출시된지 20년이 넘은 지금 아직도 PC방 점유율 10위권 안에 드는 전설의 게임입니다. 저 또한 고등학생 때. 그러니까 2006년도 고등학교 1학년때 프로게이머 꿈을 갖고 웨스트 서버의 어느 클랜에 가서 열심히 준비했었죠. 프로게이머의 꿈을 가졌던 분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대회 '커리지 매치'에 3번 정도 참여하여 16강찍 한번, 8강찍 두번 하였답니다. (이 대회는 64강에서 1등을 해야 준프로 라이센스를 부여하는 대회에요.) 그만큼 스타크래..
오늘 포스팅할 게임은. 진짜 남녀노소 누구나 해봤을 게임. '아타호'만 들어도 아~ 할만한 그런게임. 그렇습니다. 환세취호전 입니다. 환세희담에 나왔던 '아타호'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게임으로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속도감이 매우 높고, 그리 어렵지 않은 난이도에 친숙한 그래픽으로 남녀노소 인기가 매우 높았습니다. 게임 진행은 대화내용에 집중하면 막히지 않을정도고 서브 퀘스트(숨겨진 아이템, 스킬)또한 다수 존재하여 플레이 내내 지루하지 않을 정도이지만 몇번 플레이를 해보면 하루안에 클리어 할 정도로 쉽게 느껴진다는게 단점아닌 단점?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술을 계속 사용하다보면 '기술 레벨 업'이라는 메시지가 뜨고 필살기 - 장기 - 달인기 - 신기 순으로 레벨이 오릅니다. 기술 ..
안녕하세요 호로리야입니다. 11월. 제대로 된 추위가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가을의 막바지에 왔네요. 저 또한 환절기 감기에 걸려 무지하게 고생했답니다. ㅠㅠ 오늘 포스팅 할 리뷰는 과거 10대때 즐겨했던 게임 창세기전3 파트1 이라고 해요. 해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국산 RPG의 대가 SOFTMAX에서 만든 희대의 명작 게임입니다. 창세기전2에서 대박을 쳤고, 외전 서풍의 광시곡에서 중박을. 외전 템페스트에서 쪽박을 친 후 출시된 불후의 게임이라고 봐야 될까요? 여담에 의하면 소프트맥스 게임중에서 인기랭크 3위에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1위는 창세기전2, 2위는 창세기전3 파트2인가?) 스토리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3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 지고 그 중에서도 가..
용의기사2를 다운받기 위해 들어오셨나요? 잘들어오셨습니다! 해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을 이게임 용의기사 2 입니다. 시간이 흘렀어도 이 용의기사2의 다운을 받아가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오래된 고전게임이지만 공략 및 게임 다운을 받기 위한 접근성이 쉬워서 많이들 알고 계세요. 대만의 한당에서 만든 SRPG 게임이고 시리즈 중에 한국에서 제일 많이 알려진 작품이기도 하지요. 아마 저와 비슷한 세대인 8090은 한번쯤 해봤을 게임일텐데요. 게임안에 숨겨진 요소들이라던가 전직시스템 등 공략없이는 완벽하게 클리어 하기 어려운 게임이고 전략적인 요소도 많이 들어간지라 보통 한번 클리어하고 공략보고 다시 하는 경우가 많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또한 그랬구요.^^ 전략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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