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181818' 원. 이지혜 해명. 강은비 카톡공개. 축의금 연예인 사건 총정리

강은비 '181818' 원 축의금 연예인 사건 총정리

 

배우 출신 BJ 강은비씨가 아프리카TV 방송중 연예인 A씨 결혼식 축의금 181818원을 송금했다는 이야기를 해 큰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본인은 그리 무겁지 않은 소재라 생각하여 썰을 풀었지만 이게 큰 나비효과를 일으켜버렸죠. 그리고 다음 영상에서 해당사건을 해명하게 됩니다.

 

 

 

 

해당 선배와 10년 넘게 안 사이다.

 

그 선배와 10년 넘게 안 사이이며 꾸준히 연락하고 지냈는데 '거의 몸 파는 것과 같은 직업을 택한 네가 너무 창피하다' 라고 직접적으로 말하고 같이 모임하는 분에게 뒷담화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금융업 관계자와 식사자리를 제안하며 'BJ 일보다 여기 나와서 용돈 받아 가는게 더 깨끗하다' 라며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전설의 '181818' 사건. 연예인 A는 누구?

 

강은비씨는 A씨에 대해 육아 유튜브를 하는 연예인이라고 폭로하며 'BJ는 몸 팔아서 장비도 사고 해야 하는데 유튜버는 스스로 하는 거다', '결혼식 촬영하고 싶으면 300만원 내라' 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A씨의 결혼소식을 듣고 강은비씨가 '과거 좋았던 시절도 있으니 축하한다' 라고 말을 했으나 '결혼식에 카메라 들고 오지 말아라. 난 내 사생활 찍은 적도 없고 배우들이 있는 곳에 카메라 들고 간 적도 없다. 인터뷰 요청한 적도 없다' 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말을 들은 강은비는 기분이 상해 181818원을 축의금으로 송금했다고 합니다. 돈적으로 얘기를 해서 욱해서 그렇게 보냈지만 5분도 안되어 돈을 받고 '더럽지만 받을게' 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합니다.

 

축의금 발언. 그리고 A씨의 연락

 

 

 

 

축의금 발언이 논란이 되자 해당 연예인 A씨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그 분이 제게 영상을 내려달라고 했습니다. 사과도 했는데 왜 내려달라고 연락을 했을까요. 창피하지가 않은데' 라고 덧붙이면서 말이죠. 그리고 본인은 한 사람을 망가뜨리려 한 이야기가 아니고 기사가 난 부분에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자 이야기 하는 것이라고 해명영상을 올린 이유를 밝혔죠.

 

 

누군지 추측하지 말아주세요.

 

 

 

 

강은비는 연예인 A씨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는 상황에 대해 '누군지 추측하지 않았으면 한다. 제 말 한마디에 다른분들이 피해보신 것 같아 죄송하다. 좀더 신중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다. 죄송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축의금 사건은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야 말았습니다.

 

A씨로 거론된 연예인 이지혜

 

 

 

가수 샵 출신 이지혜를 모르는 분들이 계실까요. 샵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특유의 좋은 인성으로 사과를 받아주며 보살 연예인으로 등극한 인물이죠. 그런 이지혜가 사건의 주인공 A씨로 거론됩니다. 유튜브 활동을 하며 결혼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에 의심을 사게 된 것이죠. 하지만 이지혜님의 남편, 이지혜님 그리고 강은비씨의 해명으로 인하여 해프닝으로 끝나게 됩니다.

 

 

끝나기를 바라며 한 카카오톡 내용 공개?

 

그리고 17일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81818원 축의금' 발언의 당사자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합니다. 대화 내용에서 A씨는 '181818원' 축의금을 보낸 후 다음날 30만원을 더 보낸 것을 인정하며 사과합니다. 그러면서 '끝까지 내가 누구라고 밝히지 않아서 고마워 혼자 곤란해서 아무런 대답 못하고 있는 너가 안쓰럽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A씨는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해도 좋다며 '하여튼 잘 살아 꼭', '욕 먹고 오래 살아라' 라고 덧붙였죠.

 

 

 

배우출신 BJ강은비는 과거에도 경솔한 발언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던 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에 한 카카오톡 내용 공개도 조금은 섣부른 판단이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잘 마무리 되길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