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취업시장 경제상황. 가족돌봄 지원금 2배 확대.

코로나와 취업시장. 가족돌봄 지원 2배 확대.

 

코로나 바이러스로 보는 국내 경제 상황

 

코로나19 사태로 실업자 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더불어 각종 기업에서는 희망퇴직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하니 이런 상황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업 쓰나미가 우려되는 취업시장

 

지난 1월과 2월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각각 17만 4천명과 10만 7천명으로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피해가 본격화되면서 지난달 실업자 수는 급증했을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대리운전 기사와 같은 정식적으로 통계치에 포함되지 않는 특수고용직까지 고려한다면 어마어마한 수치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정부는 고용유지, 실업, 일자리, 생활안정 총 4가지 대책과 방향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제시하였습니다. 우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이 부과하는 교통유발부담금을 올해에 한해 30% 낮추기로 하였습니다. 민간 사업자가 부담하는 도로나 하천 점용료도 한시적으로 25% 떨어집니다.

 

 

또한 항공 지상조업체가 항공 공사에 지불하는 계류장 사용료도 면제되며 농수산 분야에 대한 사업자 대상 비축자금 융자는 200억원 까지 지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족돌봄 지원 확대

 

 

가장 주목해야 될 점은 개원과 개학 연기 등의 사유로 무급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는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1인당 최대 5일, 25만원까지 지원이 되지만 최대 10일, 50만원으로 2배까지 확대 지원됩니다. 가족돌봄비용지원에 필요한 추가요소액은 다음주 전액 예비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정책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모두들 건강 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