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탕웨이

박찬욱 감독
배우 탕웨이

중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인기를 가진 여배우이며, 중화권 영화상도 꽤 많이 수상했으며 서구권에도 색계의 열연 덕분에 꽤 많이 알려진 배우이죠. 또한 국내에서는 <만추>에서 함께한 한국인 감독 김태용씨와 결혼하여 친숙한 배우이기도 합니다.

 

이 탕웨이가 박찬욱 감독의 차기작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포츠조선은 탕웨이가 박 감독 신작에 출연한다고 보도했죠. 이에 탕웨이 측은 “시나리오나 출연 제의를 받지 않았다”며 “단지 스케줄을 한 번 물어보신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탕웨이가 출연을 확정한다면, 이 작품의 남자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병헌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다만 이병헌 측 역시 “스케줄만 체크했을 뿐, 아무 것도 결정난 게 없다”는 입장을 전했죠.

 

아직 박찬욱 감독의 신작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단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과의 오픈 토크 당시 영화 ‘엑스’의 영어 리메이크작을 준비 중이라고만 밝혔죠. 한편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연기파 배우 탕웨이는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 ‘지구 최후의 밤’ 이후 소식이 없습니다.

더욱이 국내 작품은 ‘만추’ 이후 9년여 간 없다고 하니 더욱더 기대가 되는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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