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실검(실시간 이슈 검색어) 폐지 및 개편.
- 이슈/사회 및 정치
- 2020. 2. 21.
안녕하세요. 호로리야입니다.
다음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 시스템 폐지 소식이 한창인데요.
2020년 2월. 카카오가 다음(Daum) 사이트에서 지난 20일부터 실시간 이슈 검색어 시스템을 완전히 종료하였죠. 네이버는 기존의 '고민의 산물' 이었던 연예뉴스 댓글을 잠정 폐지하고 인물명에 대한 연관 검색어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분은 최근까지 큰 이슈였던 연예인 악플이 한몫했겠지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특단의 조치...'실시간 검색어 폐지 및 개편'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19일 나란히 실시간 검색어 등 포털 검색 관련 정책 변경을 발표했다. 네이버는 카카오의 행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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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이슈 검색 시스템 폐지.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에 큰 타격일까?
이에 따라 기존에 '숏테일 키워드' 로 수익을 올리고 계시던 분들에겐 큰 타격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 또한 그랬었구요.) 이 시스템의 변화는 방문자 유입에 큰 영향을 끼쳤는데요. 유입 그래프를 보고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2월 초까지만 해도 잠잠하다가 6일부터 급상승하기 시작하는데요. 이 시점이 실시간 검색어. 즉 '숏테일 키워드' 를 사용하고 나서부터의 변화입니다. 즉 '실시간 이슈' 퍼나르기를 통하여 꿀을 빤거죠. 그리고 2월 13일 2,190명. 최고점을 찍습니다. 수치로만 보면 큰 성과를 이루었지만 이런 방문자 유입증가가 수입상승에 큰 도움이 될까요?
※. 실시간 이슈는 수입증가에 도움이 될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어느정도는 도움이 된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에 중점에 둘 부분은 '어느정도' 라는 건데요. 애드센스 정책상 제 정확한 수익보고서를 공개할 순 없지만 이슈 컨텐츠를 다루면서 느낀부분은 방문자와 수익은 '비례' 하는데 그게 '정비례' 는 아니라는 말이죠. 좀더 자세하게 들어가자면 RPM이 낮게 나온다는 겁니다. RPM은 두가지로 나뉘어집니다. 페이지RPM, 노출RPM 두가지이죠.
페이지RPM은 페이지 1,000당 평균 수입 [(페이지RPM=예상 수입/페이지 조회수) *1000] 이고 노출RPM은 1,000회 노출당 평균수입 [(페이지RPM=예상 수입/노출수) *1000] 입니다. 요약하자면 이 RPM이 낮게 나오면 상대적으로 방문자 유입에 비해 수입이 적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페이지 RPM이 1~3$ 나오는데요. 많은 분들의 블로그 시작 동기부여가 됐을 '리뷰요정 리남' 님의 RPM은 8$가 넘게 나옵니다. 이말은 블로그 운영이 비효율적으로 됐다는 뜻이겠죠?
리뷰요정리남
안녕하세요. 리뷰요정 리남 입니다! 제품 리뷰 뿐만 아니라 일상, 일 등 삶과 관련된 모든 것을 리뷰 하고 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과장없이 솔직한 리뷰를 추구 합니다. 감사합니다 :-) * 리남 연락처 ·Email (이메일 / 비즈니스): reviewyojung@nav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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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의 방향성은?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시스템이 폐지가 되었지만 이러한 방법은 아직 유효한 네이버 실시간 검색서비스 또는 각종 커뮤니티 및 유튜브에서 이슈되는 글 퍼가기 등을 통하여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고 투자한 시간 및 노력에 비하여 아웃풋이 크지 않고 '숏테일 키워드' 라서 단발성 유입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고 마지막으로 검색엔진이 스팸 블로그로 인식하여 '저품질' 을 맞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천 합니다.
누구나 한번씩 거쳐가는 티스토리 저품질. 남의일이 아니다? 저품질 피해가기. 안걸리는 법
안녕하세요 호로리야입니다. 오늘은 흔히들 들어보셨을 '블로그 저품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평소와 다르게 갑자기 왜 이런 글을 쓰느냐...라고 물어보신다면 저 역시 저품질에 걸렸기 때문이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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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탈출기. 탈출후기. 블로그 복구. 검색 가능
안녕하세요. 호로리야입니다. 며칠전 제가 티스토리에서 저품질을 받고 저품질을 받지 않는 방법에 대해 글을 올렸었지요. 누구나 한번씩 거쳐가는 티스토리 저품질. 남의일이 아니다? 저품질 피해가기. 안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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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내가 노력해도 방문자 유입이 안된다. 블로그를 포기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는 동기부여 차원에서 조금은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단 '저품질' 에 대한 리스크는 본인께서 감수하셔야 됩니다... ㅠㅠ
※. 마지막 개인적인 견해
저 또한 '숏테일 키워드' 로 꿀을 빨던 사람입니다만 그 한계를 분명히 느꼈고 이 실시간 검색어 시스템 폐지가 저에게는 앞으로의 운영 방향성을 바꿀 수 있게 한 큰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오래 가는 블로거 분들을 보시면 '롱테일 키워드' 를 사용하여 승승장구하시는 분들이 많기도 합니다. 세상에 쉬운일은 없잖아요. 열심히 하다보면 내 글이 상위노출이 되고 수입상승도 이루어져 괜찮은 부업거리가 되지 않을까요?